[패션 예보] “오늘 날씨, 낮 최고 13도” 방탄소년단 지민 ‘데님 시어링 재킷’, 기온별 패피 겨울룩
입력 2019. 12.09. 10:47:22
[더셀럽 한숙인 기자] 9일 오늘 아침 안동과 춘천은 각각 영하 7도, 영하 4도로 여전히 냉한 한파가 남아 있지만 서울은 0도로 추위가 한풀 꺾였다. 한낮에는 서울 7도, 강릉 광주 전주는 12도, 부산은 13도로 한파가 해제된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은 구름이 잔뜩 끼고 눈 비 소식이 있지만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아침에도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한다.

한동안 지속되던 강력한 한파가 물러가 오늘부터 며칠 간은 답답한 패딩 점퍼까지 굳이 챙겨입을 필요는 없다. 오늘 한낮에는 가벼운 아우터를 입어도 어깨를 움츠리지 않아도 된다.

지난 3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을 위한 일본 출국길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은 데님 시어링 재킷은 오늘 같은 날 최적이다.

안을 꽉 채운 털이 변덕스러운 날씨에 체온 보호 효과가 충분하다. 여기에 지민처럼 니트 카디건을 레이어드하면 영하 1, 2도쯤은 거뜬하다. 단 이것만으로 충분치 않다면 머플러를 둘둘 감아 두르면 된다.

지민은처럼 블랙으로 상, 하의를 모두 맞춘 후 데님 시어링 재킷을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걸치면 복잡한 연출없이도 패피인 듯 보일 수 있다. 여기에 지민처럼 뉴스보이캡을 쓰면 힙한 느낌이 완결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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