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PICK] 이유영 ‘베이비 핑크 내추럴 히피펌’, 우울함 순삭 ‘파격 변신 염색’
입력 2019. 12.09. 12:17:35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유영이 범죄 스릴러 ‘모두의 거짓말’에서 남편을 살리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극 중 김서희와는 다른 180도 다른 베이비 핑크 헤어를 한 모습으로 9일 ‘씨네타운’에 출격했다.

이유영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색을 하는 과정을 공개한데 이어 SBS 파워FW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탈색 헤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다음 작품 때까지 시간이 충분해 탈색을 해봤다는 이유영은 예쁘다는 반응 못지 않게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주위의 반응을 전했다.

이유영의 헤어는 베이비 핑크 내추럴 히피펌이다. 일단 머리색을 완전히 뺀 후 핑크 색을 입히는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는 베이비 핑크는 금발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되게 염색을 해야 몽환적인 요정미를 완성할 수 있다.

이유영은 중단발보다 살짝 긴 헤어에 탄력있는 웨이브를 준 내추럴 히피펌을 해 베이비 핑크 헤어의 그러데이션이 걸그룹과는 달리 여성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아이돌들이라면 한번 쯤 거쳐가는 핑크 헤어는 지드래곤을 필두로 보이그룹들이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시도하는 아이돌 로망 헤어 컬러다. 이유영의 베이비 핑크는 있지 류진이 타이틀 곡 ‘ICY’ 발표와 함께 선보여 화제가 된 컬러다.

베이비 핑크 헤어는 색이 빠지면서 단계별로 전혀 다른 느낌이 나와 이유영처럼 파격적인 변신을 원한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유영, SBS 파워FW ‘박선영의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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