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은 좋은 파트너, 자극 받고 있어"
- 입력 2019. 12.09. 14:12:27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현빈은 "'협상'이라는 작품을 함께 하긴 했지만 당시 촬영 방식이 독특해서 전혀 다른 공간에서 연기를 했었다. 같은 공간에 함께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과는 다른 장르, 예진씨의 매력을 더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그게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손예진은) 지금 저에게 좋은 파트너다. 한 공간에서 하다보니까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게 됐고, 배우고 있다.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자극 받고 있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손예진 역시 현빈과의 호흡에 대해 "배우가 또 작품을 하는 기회가 드물지 않냐. 정말 어떻게 보면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나리오를 읽고 리정혁과 현빈씨가 100% 싱크로율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 리정혁이 현빈이 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이번에는 만나는 신도 많고, 서로 알콩달콩한 모습들 점점 깊어져가는 관계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연기적으로도 점점 더 맞아가고 있다"며 현빈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