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2’ 승희, 비니 출연의사에 원천차단 “싹을 잘라야 돼”
입력 2019. 12.11. 18:04:25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팔로우미12’에서 승희가 대만 출장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TV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12’에서는 승희의 대만 출장 24시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일명 ‘씅 기자’를 자처한 승희는 이렇게 좋은 숙소는 처음이라며 대만 숙소 소개와 함께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노력이 무색하게 오마이걸 효정, 비니가 저세상(?) 텐션 댄스를 선보이고, 승희 본인은 시야 차단(?) 헤어스타일링을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마이걸 비니의 “저도 팔로우미 나가고 싶어요”라는 말에 승희는 카메라를 휙 돌리며 “저런 건 싹을 잘라야 돼 아주”라고 팔로우미에 대한 애정과 함께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고.

스케줄이 끝난 후 돌아온 승희는 민낯의 내추럴한 모습으로 MC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매회 다양한 표정으로 레전드 짤을 남겨온 승희는 본인 닮은꼴로 ‘강아지 똥’을 꼽기도. “나 강아지 똥 닮았어. 개똥 언니(?)야 개똥 언니”라고 자신의 닮은꼴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승희는 ‘씅MC의 게스트초대석’이라며 오마이걸 유아를 초대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승희는 유아에게 질문을 던져놓고 정작 본인은 비타민 음료를 단숨에 마셔 MC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팔로우미12’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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