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실시간 검색어 등장한 이유는?
입력 2019. 12.13. 09:29:28
[더셀럽 김희서 기자] '13일의 금요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3일 오전 2시 영화채널 슈퍼 액션에서는 영화 ‘13일의 금요일’이 방송됐다.

달빛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한 가지 전설이 있다. 20여 년 전 캠프 요원의 부주의로 한 아이가 익사한 후 그의 엄마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가 그녀의 목을 베었고 이것을 지켜보는 한 아이가 있었다. 익사한 줄 알았던 아이 제이슨.

그날 이후 크리스탈 캠프장은 폐쇄되고 인적조차 드문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밤만 되면 호수를 배회하는 그림자가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어느 날 크리스탈 호수로 친구들과 신나게 주말을 즐기러 온 트렌트와 친구들은 근사한 차를 타고 별장에 도착하는데 뜻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온다.

6주전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클레이를 만난 것. 주말 파티를 즐기려는 일행에게 왠지 낯선 방문자가 꺼림직하기만 하다. 그러나 클레이의 동생 역시 크리스탈 호수에서 캠핑 중 실종되었으며 전설로만 여기던 제이슨이 점점 가깝게 다가오는 것을 알게된다.

‘13일의 금요일’은 청소년 관람불가 공포 영화로 2009년 3월 12일 개봉했으며 네티즌 평점 6.27을 기록했다.

한편 공교롭게도 오늘 날짜 역시 12월 13일인 금요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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