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콘서트 전면 취소 결정…주최사 “전액 환불조치”
입력 2019. 12.13. 11:27:16
[더셀럽 이원선 기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전면 취소됐다.

13일 김건모 콘서트 ‘25th Anniversary Tour-FINALE’ 주관사 아이스타미디어 측 관계자는 “전날 오후까지 여러 변수를 두고 고심 끝에 결국 모든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싶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취소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금액 전액을 환불조치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 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9일 강 변호사는 A 씨를 대신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관련해 김건모 측은 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건모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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