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준호 감독 ‘기생충’, 美 시카고 영화비평협회 4개 부문 수상…아카데미 가나
- 입력 2019. 12.16. 11:24:4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2019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협회(CFCA) 시상식의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14일(현지시간) 열린 CFCA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각색, 의상디자인, 여우조연 등 4개 부문을 받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리틀위민’과 함께 최다 수상작이 됐다.
앞서 ‘기생충’은 LA 비평가협회, 전미 비평가협회, 토론토 비평가협회, 애틀랜타 영화 비평가협회, 뉴욕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바. 이번 수상으로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 감독, 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또 미국 최고 권위 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후보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16일 오후 10시) 제92회 아카데미상 9개 부문 예비후보를 발표한다.
현지 유력 매체들은 ‘기생충’이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 지명도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