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병헌 “액션신, 겉으로 아무렇지 않지만 속으로 겁나”
입력 2019. 12.18. 16:47:1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총격신 촬영 고충을 밝혔다.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용산 CGV에서는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해준, 김병서 감독을 비롯,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영화상에서는 굉장히 노련하고 전혀 총기를 쏘는 것에 거침없는 느낌처럼 보이지만 배우들도 그 소리와 심어놓은 피탄을 많이 신경 쓴다”라면서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속으로 겁도 나고 신경 쓰면서 촬영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하정우는 “곳곳에 화약을 심어 놓고 그 사이에서 연기를 해야 한다. 탄두가 없는 공포탄임에도 불구하고 근거리 2m~3m까지 화약이 나가기 때문에 배우들 찍고 있는 촬영팀, 상대배우 등 사전에 많은 리허설을 해야 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총격신은 큰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다. 상당히 긴장되고 걱정된다”라며 “예전 총기 액션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훈련을 받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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