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하정우 “이병헌, 알랭드롱 젊었을 때 닮아” [비하인드]
입력 2019. 12.18. 17:03:4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이병헌의 별명을 언급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용산 CGV에서는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해준, 김병서 감독을 비롯,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하정우는 ‘별명제조기’로 불린 바. ‘백두산’ 제작보고회 당시 이병헌의 별명 작명을 언론시사회 때까지 약속했다.

이날 하정우는 “촬영을 하면서 병헌이 형을 지켜봤을 때 형은 먹방 유튜브를 즐겨본다. 와인을 좋아하시고 연기 기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촬영장에서 연기를 똑같이 표현하는 게 아닌 열정까지 계산된 게 아닌가 생각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막연하게 이미지를 떠오르면 ‘토이스토리’의 우주 형사 닮았다. 조금 살 빠진 버전이다. 얼굴 경락한 버전 같다”라면서 “제작보고회 끝난 후 형과 별명에 대해 한참 이야기했다. 병헌이 형이 강하게 미는 건 알랭드롱 젊었을 때 닮지 않았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닮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 걸 하정우 씨가 오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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