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이전한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근황…여전히 긴 대기줄
입력 2019. 12.19. 14:37:4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이 이전을 결정하고 백종원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마지막 영업날까지 많은 손님들이 돈가스집을 찾았다. 이 중에는 지방에서부터 올라온 손님부터 전날부터 대기한 손님, 포방터시장 인근에 살았지만 돈가스집은 처음 방문한 손님들이 왔다.

하지만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 부부는 4년 전과 변함없이 하루에 100인분 한정 판매로 35팀만 받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에 마지막 날에도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36번째 팀부터는 돈가스를 맛보지 못한 채 돌아가야 했다.

이후 백종원과 사장 부부는 그동안 포방터 시장에 있었던 일과 솔직한 경제사정을 털어놓으며 가게 이전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했다. 모든 속 사정을 알게 된 백종원은 “내가 책임지겠다. 걱정마라”라고 사장부부를 다독이며 제주도 이전에 힘을 보탰다.

한편 현재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호텔 더본 제주’ 옆에 위치해 화제되기도 했다.

'포방터 돈까스집'이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19일 오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손님들이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식당 앞에 줄을 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포방터 시장에서의 광경과 다를 바 없이 대기하고 있는가하면 추운 날씨임에도 야외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의 모습은 여전히 돈가스집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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