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감기가능지수 ‘높음’” 방탄소년단 RM 슈가 ‘롱패딩 점퍼’, 도플갱어 타파법
입력 2019. 12.20. 10:29:40

방탄소년단 RM 슈가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일 오늘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한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영하 3도, 영상 6도였던 지난주 금요일인 13일과 비교해 오전에는 2도 차이에 불과하지만 한낮에는 4도까지 벌어진다.

이뿐 아니라 영상 11도를 넘어섰던 16일과 비교하면 9도까지 벌어지는 온도 차이를 보인다. 한주에 봄과 겨울을 오가는 극단적인 기온 변화를 보일 때는 감기 몸살이 따라온다.

기상청이 발표한 20일 감기가능지수는 ‘높음’, 강원도 일부지역과 경남 및 전남 일부 지역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올라간다. ‘높음’에서는 충분한 휴식, 과로 금지, 적정 실내 습도가 필수다. 여기에 하나 더 체온 유지는 필요충분요건이다.

체온유지를 위해서는 외출 시 외부기온변화에 맞는 적정 아우터를 걸쳐야 한다. 오늘 같은 날은 제아무리 ‘도플갱어 패션’이 싫어도 망설이지 말고 롱패딩이 필요하다.

도플갱어처럼 똑 같은 스타일이 싫다면 지난 13일 일본에서 일정을 위해 출국한 방탄소년단과 RM과 슈가의 공항패션에 답이 있다.

원마일 웨어 같은 편안함을 원한다면 RM처럼 트레이닝복을 입고 롱패딩 점퍼를 걸쳐 애슬레저룩을 연출한다. 편암함보다 엣지가 우선이라면 슈가처럼 가죽 재킷 위에 롱패딩을 레이어드하면 같은 옷이자만 전혀 다른 옷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볼캡과 마스크까지 쓰면 방탄소년단의 방탄패션뿐 아니라 감기차단패션이 완성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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