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순위조작 안준영·김용범, 첫 공판준비기일 불출석
입력 2019. 12.20. 10:54:34
[더셀럽 신아람 기자] '프로듀스101'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김용범 CP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이 진행됐다.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CJ ENM 소속 안준영PD, 김용범CP와 기획사 임직원 5명을 피고인으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공판 준비기일이란 준비기일은 공판 기일을 앞두고 증거나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재판 참석해야 할 의무가 없는 피고인들은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안준영 김용범 측은 검소 공소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금품수수액은 사실과 다름을 주장했다.

안준영 PD, 김용범CP 는 Mnet '프로듀스101' 전시즌투표 결과 및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을 총괄했던 김용범 CP는 2017년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연습생 A씨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 투표 득표수를 조작했다.

검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시즌 3·4에서 최종 데뷔 조를 미리 정해두고 조작된 득표수를 끼워 맞추는 방식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프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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