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사풀인풀’ 오민석 “모르는 척+상처 줄 것”…조우리 눈물
입력 2019. 12.22. 20:35:4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오민석이 조우리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는 문해랑(조우리)과 우연히 마주친 도진우(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해랑은 도진우를 보고 “부회장님 때문에 온 거 아니다. 이제 회장님 수행비서지 않나. 댁으로 오라고 하셔서 왔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도진우가 꽃은 무엇이냐고 묻자 문해랑은 “가끔 와서 꽂아드렸다. 회장님 혼자 쓸쓸해 하셔서. 부회장님 병실에도 매일 꽂았는데 당신은 모른다”라며 “저 신경 쓰지 말고 출근 하셔라”라고 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신경 안 쓸 거다. 난 한다. 그렇게 할 거다”라며 “너 모르는 척 할 거고 또 너에게 상처 줄 거고 고마워하지도, 미안해하지도 않을 거다 앞으로”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그 수모를 왜 당하려 하나. 더 이상 나를 잔인한 놈으로 만들지 말아 달라. 내가 널 내 손으로 자르는 일까지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나갔다. 이를 들은 문해랑은 눈시울을 붉혔다.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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