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한가림 불륜 고백 후 서하준에 “좋았니”
입력 2019. 12.23. 09:00:44
[더셀럽 한숙인 기자] ‘맛 좀 보실래요’ 한가림이 심이영에 서하준과의 불륜 사실을 통보하자 서하준이 한가림을 버리고 심이영에게 쫓아갔다.

23일 방영된 SBS 일일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강해진(심이영)은 정주리(한가림)의 일방적 통보에 망연자실해진 채 식구들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고 “바보같이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진상(서하준)은 “너 미쳤어, 제정신이야. 어떻게 누나한테 다 얘기할 생각을 해. 아니 어떻게 다 예기할 수 있어”라며 정주리에게 따졌다.

당당하게 연애하고 싶었다는 주리에게 진상은 “당당하지. 당당해. 아무도 없을 때, 어느 누구도 안볼 때, 누나 안 볼 때, 그럴 때 당당하지”라며 속내를 밝혔다. 주리가 어이없어 하자 “유부남 만날 때 그 정도 불편함이야 각오해야지”라고 윽박질렀다.

주리는 “나쁜 새끼 그게 나한테 할 소리야”라며 돌아섰지만 해진에게 가는 진상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이제 잡지도 않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진상은 “아 누나한테 뭐라 말해”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좋았니. 그렇게 감쪽같이 날 속여먹고 좋았어. 둘이서 나 바보 만들고 진짜 재미있었겠다”라며 해진이 따지자 진상은 “걔 혼자. 나, 나, 유부남인거 알아도. 나 좋아한다고 달라붙으니까”라며 변명했다.

해진은 “너, 내가 바보인줄 알아. 계속 속일 생각이야”라며 따귀를 때렸다. 아파하는 진상에게 “아프니. 아파. 그깟 따귀한데 맞고 아프니 그럼 나는, 나는, 나는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져버리는 것 같아.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는지, 지금 이 자리에서 딱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라며 울분을 쏟아냈다.

진상이 자신을 부여잡고 용서를 빌자 해진은 “꼴도 보기 싫으니까 이거 놓으라고. 이거 안 놔”라며 뿌리쳤다. 이에 진상은 “놓을 테니까. 이거 하나만 약속해죠. 장모님이랑 철진이한테는 비밀로 해줘”라며 처가 식구들이 알 것을 더 두려워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