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 톰 후퍼 “한국, ‘레미제라블’ 환대 응답하고 싶었다… ‘기생충’ 다시 보고파”
- 입력 2019. 12.23. 13:20:2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톰 후퍼 감독이 한국 사랑을 표했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캣츠’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톰 후퍼 감독이 참석했다.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새롭게 도전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계의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해 새로운 뮤지컬 장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여기에 ‘드림 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배우와 스타들이 출연했다.
톰 후퍼 감독은 내한하게 된 계기에 “첫 번째로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사랑과 환대가 대단히 놀랍고 오고 싶었다. ‘레미제라블’ 당시에 휴잭맨이 한국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부터 한국을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이면 ‘캣츠’가 전 세계에서 개봉하는데, 영국 외에 한 나라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한국을 가겠다고 제가 먼저 말했다”며 한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톰 후퍼 감독은 “관객들을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오늘 아마 직접 티켓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고 있다”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한 번 더 보고 싶은 계획이 있다.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히 오스카 후보에 올랐는데 저도 투표권을 가진 사람인 만큼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식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 저녁에 고깃집에 가는데 외국에서 먹은 한식당과 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더 맛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캣츠’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