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오채이, 파혼 강행하는 지수원에 “언니 잃어버린 것도 엄마 탓”
- 입력 2019. 12.23. 20:26:1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우아한 모녀’ 오채이가 김흥수와 파혼을 종용하는 지수원에게 그간 서운했던 감정을 폭발했다.
23일 방영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홍세라(오채이)는 뒤늦게 모정 운운하며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 서은하(지수원)의 강압적인 설득을 참지 못하고 어린 시절부터 참아왔던 설움을 토해냈다.
세라는 “엄마가 뭔데요. 엄마 40년 ‘베프’ 맞아요”라며 엄마를 다그치고 이에 서은하는 “난 조윤경 친구 이전에 내 딸 엄마야”라며 딸을 달랬다.
이에 세라는 “엄마가 언제부터 날 생각했는데요. 언제부터 제 인생에 관심이 많았는데요”라며 “엄마에게 결혼은 비즈니스잖아요. 엄마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 다 들려요”라며 서은하의 가슴을 후벼 팠다.
그는 멈추지 않고 “하던 데로 하세요. 저한테 신경 쓰지 마시고 언니나 찾으시라고요”라며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었어요. 어린 나한테, 지금은 어떻게”라고 쏟아 붙이자 서은하는 참지 못하고 따귀를 때렸다.
맞은 것이 억울한 세라는 “왜 때려요. 왜 엄마 실수 하는 사람 아니잖아요. 언니도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라며 악담을 쏟아 부었다.
그는 그간 쌓아온 감정을 따 쏟아냈음에도 서은하가 계속 구해준(김흥수)을 탓하자 “언니 잃어버린 것도 엄마 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