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토마스 타반 아콧 “故이태석 신부, 한국 의대 진학 제안”
입력 2019. 12.24. 09:21:3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故이태석 신부의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이 의대를 진학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故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맞아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와 유명일 신부가 출연했다.

토마스 타반 아콧은 이태석 신부의 제안을 받고 한국에서 의과 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제안을 받고 걱정을 많이 했다. 한국어로 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고 친구, 가족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결국은 일단 가서 해보겠다고 결정했다. 해보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힘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공을 외과로 선택한 이유에 “처음엔 내과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수단에는 내과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외과는 잘 없고”라며 “수단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다른 나라에 가야 한다. 가서 수술을 받고 와도 또 다시 재발할 수도 있고. 수단의 상황을 보니 내과보다는 외과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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