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룩 PICK] 현아 제니 ‘미니 튜브 드레스’, 메리 크리스마스 TO 연말연시
입력 2019. 12.24. 17:04:45

블랙핑크 제니,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서 연말로 이어지는 12월의 마지막이자 한해의 끝인 요즘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가 집중되는 때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친구 혹은 연인과 특별한 저녁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에 걸맞은 옷차림 역시 필수다.

아이돌 대표 패피 현아와 블랙핑크 제니는 무대의상과 데일리룩의 경계선을 오가는 과감한 시도로 자타공한 ‘톱 패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이 최근 공식석상 패션으로 선택한 미니 튜브 드레스는 톡톡 튀는 파티룩을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패션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커다란 블랙 리본 장식이 튜브톱처럼 연출된 제니의 화이트 미니 튜브 드레스, 튜브톱과 플레어 스커트가 연결된 현아의 플라워 프린트 미니 튜브 드레스는 파티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현아와 제니의 쿨한 연출법에 주목해야 한다.

제니는 블랙 반투명 스타킹과 블랙 플랫폼 힐을 신고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걸쳐 완벽하게 드레스업 했다. 반면 헤어는 1:1 가르마에 살짝 부스스한 내추럴 웨이브의 중단발로 드레스업의 무게감을 덜어냈다.

현아는 나비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해 블링블링한 느낌을 살리되 내추럴 히피펌과 웨스턴 스타일 부츠로 드레스다운 해 힙스터다운 쿨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니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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