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겨울왕국” 골라보는 2019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입력 2019. 12.25. 00: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안방극장에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사들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보면서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은 어떤 게 있을까.

◆ KBS·MBC·SBS·EBS, 애니메이션부터 감동까지 다채롭게 선사하는 종합 선물꾸러미

가장 먼저 SBS에서 ‘넛잡2’를 오전 9시 10분부터 방영한다. 이어 MBC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증인’을 편성했다. ‘증인’은 정우성, 김향기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자폐아인 아이의 입을 열게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져 감동을 선사한다.

이후 오후 1시에는 EBS에서 ‘말레피센트’가 방영된다. ‘말레피센트’는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마녀의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원작과는 달리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의 관계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선택한 영화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녀 캐릭터를 선보인다.

늦은 오후 11시 10분에는 KBS2에서 ‘배심원들’을 만날 수 있으며 11시 40분에는 ‘쿼바디스’를 관람할 수 있다. ‘배심원들’은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내용으로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등이 출연했다.

‘쿼바디스’는 1905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광기 어린 폭군 네로와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았던 로마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혼돈과 죽음이 가득했던 시기 속 사랑과 믿음만이 살아남는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 종합편성채널, 두 편의 영화로 전하는 재미와 감동

채널A에서는 낮 12시 20분 ‘울지마 톤즈’를 방영한다. 이 작품은 故이태석 신부의 생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신학대에 진학한 이태석 신부는 2001년 로마 교황청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에 자원해 톤즈에 부임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온몸 다한 그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TV CHOSUN에서는 오후 4시 17분부터 ‘뷰티인사이드’를 만날 수 있다. 2015년 개봉해 205만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한효주, 박서준, 이범수, 배성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 우진이 홍이수(한효주)와 만남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특히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김주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 영화전문채널, 발길 잡아두는 시리즈 전편 방송

OCN에서는 24일 밤 12시부터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함께! 패밀리 크리스마스 특집’이란 이름으로 ‘나 홀로 집에’ 전편, ‘겨울왕국’, ‘코코’ 등을 연속 편성했다. 채널CGV는 24일 오후부터 ‘러브 액츄얼리’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수퍼액션에서는 ‘솔로 특집’과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 테마로 나눠져 재미를 추구했다. ‘솔로 특집’에서는 ‘직쏘’ ‘올드보이’ ‘데블’ 등 공포영화를 연속 방영하고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에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머니백’ ‘트랜스포머’ 시리즈 연속 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포스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