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VIP" 신재하 "이종석·정해인, 고민 상담해주는 형들"
입력 2019. 12.25. 08:0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신재하가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 정해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VIP' 속 마상우 역으로 분한 신재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신재하는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종석, 정해인에 대한 묻자 고민 있을 때 상담할 수 있는 형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당잠사'에서 친형제로 만나 꾸준한 친분을 쌓아오고 있는 이종석에 대해 "종석이 형은 워낙 스타지 않나. 연기력도 정말 인정받을 만큼 잘하고 그 외적인 부분들을 보면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많은 것들을 챙기는지 궁금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정말 말도 안 되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비슷한 시기 신인시절을 보냈던 정해인에 대해서는 "해인이 형 같은 경우 '당잠사'를 통해 한 단계씩 올라가 지금의 형이 만들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공항에 갔더니 해인이 형이 모델을 하고 있는 제품 광고들이 보이더라. 이렇게 옆에서 형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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