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원 “혈액암 투병 중 약국 쌍화탕 먹고 체온 40도까지 올라 응급실행” (아침마당)
입력 2019. 12.26. 09:29:5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혈액암 투병 중인 조수원이 위험했던 경험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알고 먹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원, 명승권 교수, 김광준 전문의, 정재훈 약사 등이 출연했다.

조수원은 혈액 암 투병 3년차다. 그는 “암 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감기다. 감기가 걸려서 심해지면 폐렴으로 간다. 폐렴은 또 공포감이 있지 않냐”고 말문을 열며 위험했던 순간을 되짚었다.

조수원은 “암 투병 중에 감기가 걸렸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약국 가서 쌍화탕을 먹었더니 열이 올라오더라. 그냥 감기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이어 그는 “40도까지 열에 올라가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 병원에 가서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약을 먹었는지 물어 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재훈 약사는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은 감기약을 구입할 때도 말을 해야 한다”며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로 위험해지기 전에 근처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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