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전국 영상권” 블랙핑크 제니 ‘청청패션’, 코트 안 스타일 사수법
입력 2019. 12.26. 09:48:40

블랙핑크 제니

[더셀럽 한숙인 기자] 26일 오늘 춘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아침 최저기온도 영상으로 시작해 하루 종일 영상권을 유지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그치겠지만 충청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의 비는 오후까지 이어진다.

비 소식이 있지만 영상권의 비교적 온화한 기온과 한동안 ‘나쁨’ 상태였던 초미세먼지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보통’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런 날씨에는 아우터만큼이나 아우터 안에 무엇을 입을지에 좀 더 신경이 쓰이게 된다.

오늘은 가을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청청패션을 시도하기 좋은 날이다. 반소매 티셔츠에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로 청청패션을 연출한 후 두툼하고 거친 질감의 바이커 재킷을 걸치거나 살짝 큰 오버피트 코트를 걸치면 힙스터룩이 완성된다.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면 지난 9일 블랙핑크 제니의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 공항패션을 참고하면 된다. 제니는 H라인의 크롭트 데님 재킷과 스트레이트 피트의 데님 팬츠를 조합해 제니 표 청청패션의 깜찍 버전을 연출했다.

날씨가 춥지 않다면 제니처럼 이너웨어에 스웨터를 걸치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겠지만 아우터를 반듯이 걸쳐야 감기 몸살로 고생하지 않는다. 제니의 공항패션에서 눈여겨 볼 것은 모자와 가방이다.

제니의 곰돌이 후드 머플러와 퍼 토트백은 귀여워 보이는 것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따뜻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