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 윤시윤 ‘포식자 살인마’ 의심…박성훈 정체탄로 위기
- 입력 2019. 12.26. 14:25:52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정인선이 포식자 살인마의 정체가 윤시윤임을 눈치챘다.
지난 25일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1회에서는 육동식(윤시윤 분)이 포식자 살인마라고 의심하던 경찰 심보경(정인선 분)이 동식의 핏빛 일기장을 근거로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식은 자신이 박무석(한수현 분)을 죽였다는 생각에 패닉에 빠졌다. 하지만 무석을 죽인 진범은 ‘진짜 살인마’ 서인우(박성훈 분)였다. 이를 알 리 없는 동식은 모두가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우자 “나 좋은 사람 아니라고”라며 오열하는가 하면 혼란 끝에 자수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내 동식은 보경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도망치기로 결심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보경은 동식이 포식자 살인마라는 의심을 거두기 위해 현장에서 나온 신원미상의 DNA와 동식의 DNA를 대조했다. 그러나 신원미상의 DNA는 인우가 조작해 놓은 동식의 DNA였다. 이에 동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기에 처했지만 보경의 계획을 눈치챈 장칠성(허성태 분)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DNA가 바뀌었음을 알아채고 동식의 집으로 달려간 보경은 머리카락 한 올 없이 텅 빈 동식의 집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보경이 동식을 의심하게끔 상황을 조작한 인우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한 아버지 서충현(박정학 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또 다시 동식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웠다. 동식이 약에 취해 잠든 사이 일기장을 훔친 인우는 동식이 떠난 뒤 보경에게 전화를 걸어 ‘동식이 놓고 간 일기장을 가게에 맡기고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인우는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일기장을 놓은 뒤 입구 가까운 곳에 얼음칼을 세팅했다.
일기장이 사라졌음을 알아챈 동식은 분실물이 바에 있다는 인우의 문자에 ‘만약 일기장을 누군가가 본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라며 서둘러 되돌아갔다. 하지만 동식보다 먼저 도착한 보경은 살인 과정이 상세히 적힌 일기장의 내용을 보고 경악했다. 보경의 뒷모습을 본 동식이 홀린 듯 얼음칼을 집어 들어 다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인우의 짐작대로 서충현과 류재준(이해영 분)이 ‘포식자 살인마’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암시가 나와 긴장감을 높였다.
서충현을 찾아간 류재준은 8년 전 살인 사건을 언급하면서 “DNA든 뭐든 나오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라며 그를 압박했다. 이에 서충현은 감사팀장 조유진(황선희 분)을 불러 사실을 확인한 후 무석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DNA를 인우의 DNA와 직접 대조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