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김필수 교수 “49명 사상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 블랙아이스 100%”
입력 2019. 12.26. 21:14: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보자들’에서 김필수 교수가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건에 견해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49명 사상 고속도로 추돌 참사를 조명했다.

이날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 발생 지역을 살펴보며 “도로 위에 그늘져있다. 이 지역이 모두 다 블랙아이스가 생긴다”고 했다.

이어 “주변 산이 높다 보니까 바로 교각 위에 그늘진 곳이 발생한다. 이번 사건을 보게 되면 결빙이 생기는 조건을 많이 갖추고 있다. 특히 교각 밑에 찬바람이 지나가고 전날 밤에 비가 오고 영하 1~2도로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100% 블랙아이스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도로의 기름과 먼지가 섞여서 얼음이 검은색으로 변해 눈에 보이지 않아 운전에 영향을 끼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제보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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