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공유·송강호·한지민·이병헌 캐릭터의 실존 인물은 누구?
입력 2019. 12.28. 09:53:24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영화 '밀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TV OCN은 오전 9시부터 '밀정'을 편성했다. TV 방영 후 영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에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막으려는 일본 경찰의 회유와 암투, 배신 등을 그린 작품. 지운 감독이 연출했으며 750만 4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송강호는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 역을 소화했다. 이 캐릭터는 실존인물인 황옥을 모티브로 했다.

공유는 그와 함께 독립운동 거사를 꿈꾸는 김우진 역을 맡았다. 이는 실존인물 김시현을 본뜬 것으로 전해진다.

한지민이 연기한 여성 의열단원이 연계순 역은 실존 인물 한계옥으로 알려졌다.

특별출연한 이병헌은 의열단 단장 김원봉을 모티브로 삼은 정채산 역으로 등장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을 받고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한다.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기 위해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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