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불시착' 북한 은어 '귀때기' 뜻 무엇?
- 입력 2019. 12.28. 22:37:3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북한말 은어 ‘귀때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귀때기 아들이라고 따돌림받는 북한 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목격한 윤세리(손예진)는 귀때기의 아들이라고 한 아이를 집중적으로 해코지 한 아이들에게 “귀때기든 입때기든 코때기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며 말렸다.
한편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직후 남한에서는 생소한 말인 북한 은어 ‘귀때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귀때기는 소리 듣는 귀(耳) 라는 뜻으로 전라도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주로 귀를 속되게 이른 말로 ‘날씨가 추워 귀때기가 떨어져 나가겠다’로 쓰인다.
한편 북한의 은어로는 도청자를 의미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