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유재석 대상 소감, 故설리·구하라 언급…너무 고맙고 멋있다"
- 입력 2019. 12.30. 11:40: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수상소감 중 설리, 구하라를 언급한 방송인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희철은 지난 29일 'SBS 연예대상, 그 후....'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2019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의 수상 소감 내용을 일부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 형님이 대상을 받고 두 동생(설리, 구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라며 “저도 재석이 형이 그렇게 말씀하신 거 듣고 짠하면서 속으로 생각을 많이 했는데 너무 고마웠다. 왜냐면 저는 그동안 애써 그 이야기를 안 하려 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설리 고양이도 제가 키우고 있고 그런데 어제 재석이 형이 말해서 너무 고맙고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그동안 제가 애써 얘기 안 하고 감추려하고 티를 안내려했던 게 왜냐하면 두 동생들은 이제 할 수 있는 말이 없지 않나”라며 “그래서 이걸 갖고 또 자기들 입맛에 맞춰서 이야기하는 게 너무 역겨웠고 그러면서 또 내가 비추면 또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고 또 다른 루머를 만들 것이고 그래서 애써 감추려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8일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설리와 구하라를 언급했다. 그는 "'런닝맨'에 출연한 게스트 분 가운데 올해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구하라씨와 설리씨가 많이 생각난다"며 "두 분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두 분이 하시고 싶은 거 마음껏 하시면서 계시면 좋겠다. 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희철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