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지않아’ 김성오 “전여빈, 첫인상 나무늘보 같았다”
- 입력 2019. 12.30. 16:42:5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성오가 전여빈과 연기 호흡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손재곤 감독,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이 참석했다.
김성오와 전여빈은 극중 러브라인을 선보이기도 한다. 김성오는 “촬영하기 전 배우들끼리 만난 곳에서 여빈 씨를 처음 봤는데 보는 순간 나무늘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자리였는데 친해진 것 같았다. 촬영할 때 편했고 여빈 씨도 밝았다. 영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 같은 성격이라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여빈은 “선배님에 대한 선입견이 저도 모르게 있었다. 포스가 넘칠 것 같았는데 선배님이 보자마자 ‘너 정말 나무늘보 닮았다’라고 하셨다. 던져준 말 한 마디에 마음이 해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야기도 많이 물어보고 장난도 쳤다. 가까이서 보면 눈이 굉장히 예쁘다. ‘선배님 눈이 참 예쁘시네요’라고 말을 붙였다. 또 고릴라 캐릭터와 케미가 잘 맞더라. 아무 거리낌 없이 마음이 열렸다. 케미는 아주 좋았다”라고 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1월 15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