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 소희 “데뷔 기회 번번히 무산, 내 마지막 울타리” [더셀럽포토]
- 입력 2019. 12.31. 17:19:41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걸그룹 네이처 멤버 소희가 지금 그룹이 자신의 마지막 울타리라고 말했다.
최근 네이처는 러블리한 콘셉트부터 센슈얼한 콘셉트까지 한 화보 촬영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이어서 진행된 인터뷰 속에서는 솔직하면서도 위트 있고, 때로는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말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앨범부터 합류한 소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소희는 “걸그룹 데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계속 무산됐다”라며 “네이처를 통해 마지막 울타리를 찾았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어나갔다. 솔로 활동 당시 외로웠다는 그는 그룹의 장점으로 ‘함께 힘들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을 꼽았다.
네이처는 소희 합류와 함께 새로워진 그룹색을 자랑하며 돌아왔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를 묻자 채빈은 “개인적으로 청순과 섹시가 가미된 곡을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내가 좀 예뻐’와 ‘빙빙(Bing Bing)’이 합친 느낌을 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요즘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 채빈은 인터뷰하기 전날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만난 팬들을 언급했다. “인원수도 타 팬들보다 더 적게 와주셨는데 목소리는 훨씬 컸다”라며 느낀 점을 말했다.
롤모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들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루는 “롤모델은 따로 없다”며 “우리만의 길을 잘 개척하고 독보적인 콘셉트를 만들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에 관련해서 채빈은 “어떤 콘셉트를 맡더라도 잘 소화하고 무대마다 항상 발전하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방향성을 보여줬고, 로하는 “연예인의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유니크한 그룹’으로 남고 싶다는 소망을 비치기도 했다.
그들의 새해 목표는 더욱 명확했다. 루는 “2020년에는 차트에 들 예정이다”라며 당당한 목표를 보여줬고 “차트에서 네이처를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으로 한 번 듣기 눌러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덧붙여서 선샤인은 “차트 역주행이 일어난다면 ‘빙빙(Bing Bing)’으로 시작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nt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