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정유민의 애정공세에 "사장님 딸일 뿐, 관심 없어"
- 입력 2019. 12.31. 20:28:2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이 정유민의 마음을 거절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이 황수지(정유민)의 마음을 단도직입적으로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수지는 봉천동에게 자가용 차와 골프채를 선물하며 “봉팀장한테 당장 필요한 것들로 엄선했다. 나 황수지의 남자라면 이 정도 급은 걸쳐주고 골프채정도는 들어줘야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봉천동은 “미안하지만 받을 수 없다. 제가 수지 씨한테 어떤 오해 살 행동을 했거나 어떤 여지를 드렸다면 미안하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겠다. 수지 씨와 사적인 관계로 얽히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한테 수지 씨는 존경하는 사장님 딸일 뿐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황수지는 “그럼 지금부터 사장 딸 말고 여친으로 발전시켜봐라. 나 얻게 되면 우리 회사부터 내가 가진 걸 당신도 누리게 될 거다. 내가 그렇게 해 주겠다”라고 소리쳤다.
봉천동은 진절머리를 내며 “나는 황수지 씨가 가진 게 무엇이든 얼마든 간에 관심 없다. 다신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매몰차게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