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열혈사제'2관왕 음문석·금새록 '시크릿부티크' 고민시 수상
- 입력 2019. 12.31. 21:23:2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2019 SBS 연기대상’ 배우 음문석과 고민시, 금새록이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19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동엽과 장나라가 사회를 맡았다.
남자 신인 연기상 부문을 수상한 ‘열혈사제’의 음문석은 “처음이라 이상하다. 바로 소감 얘기하겠다. 전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탭 분들 추운 겨울날 너무 고생 많았다. 그리고 열혈 배우들 모든 분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저희 화이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는 말 전하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서울에 상경해서 부모님께 제대로 해 드린 게 없는데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겠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윤복희 선배님의 노래 가사가 생각한다. 만약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안아주지 SBS”라고 재치있게 수상 소감을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여자 신인 연기사 부문을 수상한 ‘시크릿 부티크’의 고민시와 ‘열혈사제’의 금새록이 수상했다.
고민시는 “제가 진자 아까도 들어올 때도 수상확률이 제로여서 그냥 오늘 선배님들과 다른 배우분들 축하드리러 왔다고 했는데 제가 17년도에 ‘엽기적인 그녀’ 단역으로 데뷔하고 한번 받아본다는 신인상을 SBS에서 수상하니까 감회가 새롭다. 너무 감사드리고 ‘시크릿 부티크’시나리를 주면서 이현지 역을 제안해주신 감독님 감사드리고 여성들이 주체가 된 시나리오를 잘 써준 작가님 감사하다. 미희 언니, 희본언니, 선아 언니 너무 감사한 분들 많은데 그리고 우리 시크릿 부티크 스탭 분들게 감사하고 주연이 처음인데도 이렇게 배려 받을 수 있는 현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렸고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보고 있을 우리 엄마아빠 할머니 삼촌 너무 고맙고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새록은 “제가 상 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고 너무 부족한데 육 개월 동안 살 수 있었던 모든 스탭 분들 감사하고 액션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열혈사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건 모든 배우 분들 덕분이었다. 너무 감사하고 제가 연기를 하면서 버틸 수 있게 도와준 회사 식구들 감사하고 마지막 촬영 날 저보다 더 울었던 매니저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엄마 정말 저 키우느라 고생 많았는데 감사하고 사랑하는 우리 언니 내가 상 못 받을 거라 했는데 받았다.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때도 있는데 고민해봤더니 남한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그런 시간이 많아서 제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는데 2020년 새해에는 스스로를 아껴주시고 같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2019 SBS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