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우수상' 차예련 "제 인생에 행운으로 와준 남편, 주상욱 너무 감사" ('2019 KBS 연기대상')
입력 2019. 12.31. 23:28:35
[더셀럽 김희서 기자] '2019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은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는 '2019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전현무, 신혜선이 진행을 맡았다.

이영은은 “사실 기대는 안하고 와서 너무 떨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을 선뜻 저에게 맡겨주신 감독님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일일드라마가 7~8개월 정도 촬영해서 중간 4~5개월에는 처음과 좀 다른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기가 막히게 제 감정을 잘 잡아주신 감독님 너무 감사하고 스탭 분들 너무 고생했고 같이 한 선배님 후배님 너무 감사하다. 가족같은 분위기라 긴장풀고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으로 지금 집에서 방송보면서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을 가족들 사랑하다는 말하고 싶고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진심으로 감사한다. 제가 연기한 지 17년 정도 됐는데 시상식에 처음 초대받아서 처음 받는 상이다. 그래서 굉장히 의미있고 이렇게 무거운 트로피 처음 받아서 신랑이 떨지말고 잘 얘기하라 했는데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 우선 제가 출산하고 아이를 낳고 공백기가 굉장히 길었다. 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제 파트너인 김흥수 오빠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맙고 이 자리에 같이 안 계시지만 최명길 선배님 어제도 오늘도 함께 녹화하고 이 자리에 왔느데 가서 예쁘게 잘 받고 오라고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 너무 감사하고 6개월동안 같이 고생하는데 제가 대신 받는다 생각한다. 저희는 세트장과 야외팀 나눠서 촬영 중인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 제가 너무 떨고 있는데 Tv로 보고 있을 텐데 제 인생에 행운으로 와준 남편 주상욱 너무 감사하고 저희 딸을 잘 보고 있는 엄마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19 KBS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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