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기대상' 공효진 "'동백꽃' 후드티 키스신 촬영, NG나서 50번 정도"
입력 2019. 12.31. 23:54:35
[더셀럽 김희서 기자] '2019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으로 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하늘 공효진이 영예를 안았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는 '2019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전현무, 신혜선이 진행을 맡았다.

‘조선로코-녹두전’ 배우 장동윤 김소현 커플과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신동미 커플,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커플,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염혜란 커플,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 커플, ‘닥터 프리즈너’ 장현성 김정난 커플이 수상했다.

‘심멎 키스 배틀’ 영상을 관람한 뒤 강하늘은 키스신에서 ‘네가 먼저 했다’라는 대사를 언급했다. 이에 강하늘은 "갑자기 사투리 쓰다 표준어를 쓴 것은 동백 씨한테 어느 정도 남자로 보이려면 좀 더 다른 모습이 낫지 않을까하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저는 노땅콩과 자영의 키스신을 잊을 수 없다"라며 "사실 저희 키스신은 두 번 정도 있었는데 후드를 당기고 하는 키스신이 한번 있다. 그날 한 촬영하면서 50번 정도 키스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강하늘은 기억에 남는 용식의 명대사에 대해 "하나 꼽기가 너무 어려운데 기억에 남는다면 '동백씨는 충분히 행복할 이유가 차고 넘치는 사람이다'다. 되게 기분 좋은 대사였다"라고 꼽았다. 공효진은 "저도 많아서 꼽기 어려운데 용식씨가 저한테 동백씨 복권같은 걸 믿냐 했는데 제가 '나는 나를 믿는다'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백꽃' 커플과 ‘심멎 키스 배틀’ 구도에 올라온 '녹두전' 커플에 대해 전현무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눈 코입 키스신이 온라인 커뮤니티 초토화 시켰다”라며 “주변 반응은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장동윤은 “선배님들이 몇 번 연락와서 그렇게 진하게 했어야했나는 말은 들었다. 지금 보니 조금 민망하다”라고 부끄러워했다.

김소현은 “저는 그냥 사극 치고서 뽀뽀신이 많았다더라. 사극임에도 뽀뽀가 많긴 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친구들이라 뽀뽀를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2019 KBS 연기대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