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초미세먼지 ‘나쁨’” 트와이스 모모 ‘레더 아노락+마스크’, 완벽 차단룩
입력 2020. 01.02. 10:38:49

트와이스 모모

[더셀럽 한숙인 기자] 1월 1일 새해를 보내고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되는 첫날인 2일이다. 새해 첫 시작은 1일의 서슬 퍼런 한파가 누그러져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4도까지 오르고 부산은 10도로 일교차가 9도까지 벌어져 평년보다 높은 올 겨울 기온을 회복한다.

2일 오후 전국이 기온은 영상권이지만 미세먼지는 경상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이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악화된다.

기온이 한결 따뜻해졌다고 해도 흐린 날씨때문인지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듯한 오늘 같은 날 외출 시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옷차림이 필요하다.

2일 김희철과 두 번째 열애설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는 트와이스 모모는 일본에서 일정을 마친 후 귀국한 지난 1일 공항패션에서 두툼한 가족 소재의 아노락과 마스크로 추위와 미세먼지는 물론 시선까지 완벽하게 차단했다.

웬만한 아우터보다 더 든든한 가죽 소재의 블랙 아노락을 후드로 머리까지 다 덮이게 푹 눌러 쓰고 마스크까지 눈만 가까스로 보이게 썼다. 여기에 벨벳 소재의 조거팬츠를 입어 힙스터 버전의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아노락은 소재에 따라 별도의 아우터 없이 겨울 방한 아이템 역할 톡톡히 한다. 모모의 가죽 소재가 부답스럽다면 테디베어 코트 같은 두툼한 플리스 소재를 선택하면 깜찍하면서도 스트리트룩의 요건은 힙한 느낌을 충족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