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미리보기] 설인아 김재영 이별 소식에 나영희 ‘눈물’
- 입력 2020. 01.04. 13:18:3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가 둘째 아들의 죽음과 얽힌 설인아와 첫째 아들 김재영 사이의 관계를 뒤늦게 알고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린다.
4일 오후 방영 예정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53, 54회에서 구준휘(김재영)은 김청아(설인아)와 떠난 여행에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애쓴다.
준휘와의 첫 여행이 설레고 행복한 청아는 “사진 찍을래요, 우리”라며 마냥 좋아하지만 준휘는 “사직 찍는 거 싫어해요”라며 거부한다.
“왜요? 한 장 한 장이 다 추억이 될 텐데”라며 서운해 하는 청아에게 준휘는 “내 눈에 담을게요. 카메라 렌즈처럼 정확하게”라며 청아와의 이별의 아픔을 혼자 삭인다.
도진우(오민석)는 눈길에 김설아(조윤희)가 미끄러질까 걱정돼 아침 일찍 설아 집 앞에 염화칼륨을 뿌리며 수선을 떤다.
그런 그의 행동을 본척만척 지나치는 설아에게 진우는 “너무 한 거 아냐. 25kg짜리 염화칼륨 몇 포대나 뿌렸는데”라며 섭섭함을 드러낸다. 이런 진우의 투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차갑게 “늦었어요”라며 선을 긋는다.
늦었다는 말에 심기가 불편해진 진우는 “뭐가 늦어. 안 늦었어”라며 발끈하고 설아는 덤덤하게 “방송국 갈 시간 늦었다고요, 나”라며 돌아선다.
늦은 저녁 청아의 집을 찾아온 백림(김진엽)은 “뭐하냐? 처량 맞게 생일날 쓰레기봉투 앞에서. 너 우냐”라며 걱정스레 친구를 다독인다. 이에 청아는 “나, 아침부터 하루 종일 울어서 더 이상 흘릴 눈물도 없다. 내가”라며 깊은 한숨을 쉰다.
이때 이들의 모습을 몰래 바라보던 홍유라(나영희)의 눈물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