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리그’ 남궁민, 선수 연봉 30% 삭감 및 계약해지… 박은빈·조병규 ‘당황’
- 입력 2020. 01.04. 22:22:1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이 구단주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구단 선수의 연봉을 30% 삭감하라는 구단주의 말을 들은 백승수(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단주의 조카인 권경민(오정세)는 백승수에게 “연봉의 30%를 삭감하라”고 강요했고 백승수는 ”10%로 협의를 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권경민은 ”시장에서 흥정하듯이 쉽게 돈 얘기할거냐“며 ”우리는 야구를 못한다. 그리고 우리는 몇 년 째 야구를 더럽게 못한다. 그리고 우리는 야구팀에서 적자가 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백승수는 “작년, 재작년에도 제일 못해서 제일 적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권경민에 맞섰으나 권경민은 “꼭 그렇게 해야 겠다는 우리 구단주의 의지”라고 말했다.
결국 백승수는 이세영(박은빈), 한재희(조병규)를 불러 연봉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영과 한재희가 반발하자 백승수는 “우리 팀에는 하락 요인이 더 많다. 꼴지가 익숙해진지도 오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세영은 “연봉협상에서 죽자고 싸우는 건 각오한다. 그 금액으로는 협상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승수는 “4년 연속 꼴지다. 최하위 성적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지고 돈은 남들만큼 받아야 되냐. 충분한 명분이 있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어 “더 쉬운 방법도 있다”며 선수들이 적힌 명단을 내밀었다. 이세영이 “이미 선수도 1차 방출이 있었다”고 말하자 백승수는 “인건비를 아끼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내일 연봉협상 회의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스토브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