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골든글로브] ‘기생충’, 韓 최초 외국어 영화상 수상…봉준호 “영광”
- 입력 2020. 01.06. 10:50:4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2020 골든글로브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에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는 ‘더 페어웰’ ‘레 미제라블’ ‘페인 앤 그롤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 쟁쟁한 작품을 제친 결과다.
봉준호 감독은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볼 수 있다.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멋진 세계적인 영화감독들과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