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우아한 모녀’ 지수원, 최명길에 “김흥수 출생의 비밀 아는 듯”
- 입력 2020. 01.06. 20:36:3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지수원이 최명길에게 김흥수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사실을 전했다. 차예련은 지수원에게 가던 중 이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서은하(지수원)은 차미연(최명길)과 티타임을 가졌다.
서은하는 차미연에게 “투자자니까 구재명(김명수) 회장 압박 좀 세게 해 달라”며 “책임회피하는 버릇 고쳐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미연은 묘하게 표정을 바꾸며 “도둑질하는 버릇부터 고쳐야한다”고 했다.
서은하는 차미연의 말에 동감하며 “그렇다 순서가 바뀌었다”고 한 뒤 “자기 살겠다고 아들을 희생양삼다니 놀랍다”고 뒷담화를 했다. 차미연은 “고 회장 그분하고 갈등 있냐”고 물었고 서은하는 “본색이 있다”고 답했다. ‘본색’이라는 말의 뜻엔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다.
이어 차미연은 조윤경(조경숙)에게 구해준(김흥수)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제가 말했다곤 하지 마라”고 전했다.
또한 서은하에게 “구해준 본부장 친아버지 아냐”고 물었고 서은하는 “안타깝게도 사고로 가는 바람에 그 남자 임신하고 구회장하고 결혼한 것이다. 구회장도 대단하다. 평생 자기자식은 안 갖는 조건으로 회장 자리를 얻은 것이다.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 구회장이 손해 볼 사람도 아니고”라고 말을 늘어놓았다.
이에 차미연은 “구해준 본부장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서은하는 “아는 것 같다. 갑자기 제니스(차예련)랑 헤어지고 세라랑 결혼하기로 마음먹으니까 이상했나보다. 제가 구본한테 출생의 비밀로 협박하는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미연은 “서원장이 그런 얘기를 하실 분이 아니지 않나”고 서은하를 추켜세운 뒤 “어쨌든 구본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제니스랑 헤어지고 결혼하기로 마음을 바꾼 것이냐”고 서은하의 말을 정리했다.
한유진(차예련)은 서은하와 대화를 하기 위해 사무실로 향하던 중 문 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다 듣고 있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우아한 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