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정덕영, 찌아찌아족 떠나지 못하는 이유 “아이들 보면 보람”
- 입력 2020. 01.07. 08:00:5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정덕영 씨가 한글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보람을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찌아찌아의 한글 선생님’ 2부가 그려졌다.
2009년 한국의 훈민정음학회는 문자가 없는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전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찌아찌아족은 고유의 언어는 있지만 문자는 없었던 인도네시아의 소수부족.
홀로 10년 째 찌아찌아족 아이들에게 한글을 알리는 주인공은 정덕영 씨. 그는 “기온, 먹을 것 등 어려운 일이 많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나 “아이들 보면 어려움을 다 상쇄하고 남을 만큼 보람과 기쁨이 있다”라고 미소지었다.
가르치는 보람을 주는 아이들. 그래서 정덕영 씨는 찌아찌아족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거리에는 한글로 써진 간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한류 열풍은 한글 배우는 것이 멋진 일, 자랑거리가 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