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금희, 이상문학상 측과 재논의? "아직까지 직접적인 연락無"[공식]
- 입력 2020. 01.07. 11:06:20
- [더셀럽 박수정 기자]김금희 작가가 이상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가운데, 이후 이상문학상 측과 계약서 수정 등과 관련해 재논의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7일 김금희 소속사 블러썸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더셀럽에 "(수상 거부 의사를 밝힌 후) 문화사상사 측에서 아직까지 김금희 작가님과 직접적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금희 작가는 문제를 삼은 해당 조항 등을 삭제하겠다는 문화사상사 측의 입장을 접한 후 기다려보겠다는 의사를 소속사 측에 밝혔다.
앞서 김금희 작가는 2020년 제 44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장자로 결정됐으나, 저작권을 일정 기간 양도하라는 출판사의 요구를 문제 삼아 상을 거부했다.
김금희 작가에 이어 최은영, 이기호 작가 역시 비슷한 이유로 이상문학상 수상을 거부했다. 이에 이상문학상를 운영하는 문학사상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작가와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문제가 된 관련 규정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제 44회 이상문학상 수상자 발표는 이번 사태로 무기한 연기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