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해체, 아이즈원은 컴백? 같은 조작 논란 ‘엇갈린 행보’
입력 2020. 01.07. 13:01:55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엑스원이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아이즈원은 활동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엑스원 멤버들은 개별 소속사를 통해 지난 6일 “엑스원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 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 X 101’ 데뷔 멤버 선발과정에서 득표수에 일정 패턴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팬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직, ‘프로듀스 X 101’ 제작진 등을 고소, 고발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안준영 PD는 ‘프로듀스 X 101’에서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는 혐의를 인정했고 결국 엑스원은 방송 종영 5개월 만에 전격 해체됐다.

투표수 조작 논란은 아이즈원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안준영 PD는 ‘프로듀스48’에서도 투표 조작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 이에 아이즈원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비롯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나 해체를 결정한 엑스원과의 행보는 전혀 다른 모양새다. Mnet 측은 지난 6일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컴백을 시사한 것. 이르면 이달 내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여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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