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 측 "음원사재기 의혹 제기 박경, 고소 한달 째" 수사 촉구
- 입력 2020. 01.07. 16:16:1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바이브 측이 음원 사재기 관련 정면 반박에 나섰다.
7일 가수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바이브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해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이브 소속사 측은 이번 자리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지난 12월 19일, 약 6시간 가량 걸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료를 한장한장 보여주며 설명했지만 정작 방송에는 제작진의 의도에 맞는 내용만 나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호사는 '그알'에 제공한 자료와 똑같은 자료를 제공할 의도가 있으며 녹화영상과 카카오톡 및 이메일 모두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 자료를 받고 싶다는 기자가 많았고 요청이 많다보니 자료를 받지 않는 언론사에 폐를 끼치는 것을 방지, 보다 정확한 설명을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그알'인터뷰에 참여했던 사람들 그대로 참석했다. 이자리를 마친 후 본사 측의 설명이 미흡했던 것인지. '그알' 제작진 의도대로 편집한 것인지 판단해주길 당부드린다. 해명 부분은 모두 통평집 됐고 바이럴 마케팅 했다는 부분만 방송됐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 '그알'에 대해서는 "언론 중재위원회, 방통회 등 문의할 계획이다. 소송은 할지 안 할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박경 고소 진행 상황에 대해 "이미 한 달이 지났다. 현재 수사관이 배치가 됐지만 아직까지 조사가 안 되고 있다. 이미 19개 기관에 수사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빨리 수사해달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이저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