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측 "바이럴 마케팅 망한 곡 더 많아, 선택은 대중의 몫"
입력 2020. 01.07. 16:41:4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바이브,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이 바이럴 마케팅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7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메이저나인 사옥에서 사재기 의혹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메이저나인 측은 "메이저 나인은 2019년 상반기에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분기별로 투자사에 회계 보고를 하고 있다. 사재기 루머에서 말하는 차트 1위를 찍기 위한 비용 지불 내역은 어디에도 없으며 곡당 평균 천만원 정도의 광고 선전비가 마케팅 협력 업체에 지불됐다"라고 음원 사재기 관련 의혹을 해명했다.

이어 바이럴 마케팅 관련해 "벤 '첫날밤'은 '열애중' 이후에 나온 곡이다. 본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음원차트에서 떨어졌다. 반면 바이브 '가을타나봐' 타이틀 노래가 아니다. 오히려 'NOT A LOVE"에 마케팅 비용이 거의 쓰여졌다. '가을 타나봐'는 마케팅 비용이 들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은 타이틀 노래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됐다"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메이저나인은 2018년 4월 이후로 타이틀곡 24곡 발표, 실제 성적은 성공한 곡은 8곡, 본전 건진곡 2곡, 실패곡 14곡이라는 주장이다.

끝으로 메이저나인 측은 "동일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했지만 성공한 곡보다 망한 곡이 더 많다. 광고비 천만 원 쓴 곡이 광고비 삼천만원 쓴 곡보다 더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선택은 대중의 몫이다"라며 음원사재기 의혹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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