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윰댕 대도서관, 이모 삼촌으로 아들에게 “(밖에서도) 엄마라고만”
입력 2020. 01.08. 07:56:20
[더셀럽 한숙인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윰댕이 10년간 자신에게 이모라고 부른 아들에게 엄마라고 부를 수 있겠냐며 미안함과 함께 그간의 아픔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윰댕은 아들과 함께 집 밖으로 나와 놀면서 조심스럽게 아들과 그간 쌓아둔 대화를 시도했다.

윰댕 아들은 “이모랑 삼촌이 같이 노니까 재밌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라며 신나했다. 아들은 엄마 윰댕은 이모, 아빠 대도서관에게는 삼촌이라 불러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아리게 했다.

윰댕은 계속 이모라고 부르는 아들에게 “엄마랑 밖에 나와서 노니까지 재미있어요”라묘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어 “이제 이모랑 엄마랑 같이 섞어 쓰지 않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게 어때요? 엄마라고만 할 수 있겠어요?”라며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은 엄마의 말에 “그럼 밖에 나왔을 때”라며 그간 불러온 조건부로 엄마라는 말을 해왔음을 짐작캐 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이제 밖에 나왔을 때 엄마라고해도 돼. 생일 파티도 해줄게”라며 그간 속앓이를 했을 아들을 따뜻한 말로 감싸 안았다.

윰댕은 “이제는 ‘내가 이렇게 예쁜 아이 엄마’라고 당당하게 사람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이렇게 예쁜 아이가 제 아이예요’ 이렇게 얘기하고 싶었거든요. 그런 얘기를 한 번도 못했기에 때문에”라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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