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강서구 귀신 아파트 진실은? 복수 위해 ‘귀신공원’ 조성
입력 2020. 01.08. 23:03:5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실화탐사대’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아파트를 찾아 ‘귀신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하는 한 남성의 정체를 추적했다.

8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목이 잘리거나 괴기스러운 마네킨, 해골이 그려진 현수막 등이 장악하고 있는 아파트를 찾았다.

주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를 찾은 무속인은 귀하게 모셔야 하는 신령님들을 이렇게 걸어 놓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귀신들을 불러들이고 있다며 아파트에 원수를 진 사람의 행동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령님들이 괘씸하다고 한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남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귀신을 불러들이고 있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아파트 주민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라며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귀신을 불러들이고 있다는 남자는 “제가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저를 매도한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라고 외쳤다.

그는 테마파크를 해서 귀신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땅에 대한 사유재산권도 있잖아요”라며 주민들이 신고한 민원 때문에 고충이 많아 복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민 대표들과 만나 협의를 했는데 도장 찍을 일만 남은 상태에서 협상이 결렬되고 입주민들이 부처상을 치우라고 했다는 것이다.

입주민들은 주민들이 산을 훼손하니까 신고를 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해당 부서 관계자는 신고를 안 하고 공사를 해서 원상복구 시행 조치가 내려졌으나 불이행해서 고발 조치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관리자로 토지 실제 소유자가 따로 있었다. 이에 관한 질문에 토지 소유자는 제가 모시던 회장이라며 “그냥 자기에 넘겼다”며 위임장도 있다고 말했다.

소유자의 아들은 이런 땅이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정확하게 본 적은 없다라며 현장에 가서 확인할 것을 약속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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