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이윤환 “나쁜 치매 없어… 친밀감 높아지면 공격적 성향↓”
- 입력 2020. 01.09. 09:20:4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윤환 요양병원 이사장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법을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윤환 이사장이 출연해 ‘나쁜 치매는 없다, 치매 환자 돌보는 법’을 소개했다.
이윤환 이사장은 “병원 요양사들이 치매 환자들에게 자장가를 불러드린다”며 “자장가를 불러드리는 것은 당신의 나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언어적 인식을 전달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친밀감이 높아지고 환자분들과 교감이 이뤄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면 공격적인 행동들이 줄어든다”고 했다.
또한 의사와 가족들의 말을 듣지 않고 커피를 끊지 않으려 하던 당뇨 환자의 사례를 전했다. 이윤환 이사장은 “같이 지내는 간병사가 할머니의 귀에 귓속말을 하니 바로 ‘커피 끊는다’고 하더라. 뭐라고 했냐면, 의사와 가족들의 말을 똑같이 귀에다가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바로 커피를 끊었다. 이유는 환자분과 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돼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윤환 이사장은 “이런 교감이 늘어날수록 공격성이 줄어들 수 있다. 환경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