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안재홍 "'달콤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너무 좋아하는 영화"
- 입력 2020. 01.09. 11:16:2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안재홍이 손재곤 감독 작품의 팬임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해치지않아’ 홍보 차 배우 안재홍과 손재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손재곤 감독님 ‘찐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워낙 감독님의 작품을 오래 전부터 좋아했다. ‘달콤살벌한 연인’도 좋아했고 ‘이층의 악당’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재곤 감독은 “저는 안재홍 씨가 얼굴이 알려진 여러 작품들도 봤지만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도 봐왔었다. 친근하고 재밌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는데 이전에 홍상수 감독 작품에 출연해서 예민하고 때로는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런 점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손재곤 감독의 첫 만남에 대해 “되게 차분하시고 조용하시다. 그런데 몇 마디 하시지 않는 말들이 웃기다”라고 답했다.
손재곤 감독은 “항상 처음 만날 때는 제일 신경쓰는 게 대화하면서 끊기지 않아야할 텐데라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재홍 씨가 대답하면 다음 질문도 생각하고 미리 대사도 준비하는 거다. 어느 정도 그럼 자기도 질문해주지 생각도 들고 첫 만남은 대체로 대화가 안 끊기고 어색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