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VIEW]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2' 명불허전 한석규에 모이는 기대
입력 2020. 01.09. 11:28:30
[더셀럽 신아람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감동과 재미를 더해 3년 만에 돌아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7년 1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2에 당시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담았다. 한석규를 제외한 서현진, 유연석, 양세종 등은 이번 시즌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대신 이성경, 안효섭이 새롭게 합류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 결과 '낭만닥터 김사부2' 1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5.5%, 전국 시청률 14.9%, 순간 최고 시청률 18.5%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낭만닥터 김사부2' 1회에서는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김사부(한석규)와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이 돌담병원에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2' 첫 방송에서는 김사부를 중심으로 여전히 역동적으로 흘러가는 돌담병원 응급실 의료진들의 전경과 차은재, 서우진, 윤아름(소주연) 등 돌담병원에 흘러들어온 청춘들의 사연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한석규는 특유의 나지막한 목소리, 경지에 오른 수술실력 등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로 완벽하게 귀환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성경은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시즌2에 합류하는 부담감을 열정으로 승화시켰다던 안효섭은 의사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아르바이트하며 돈을 벌어야 하고 급기야 돈을 갚지 못해 얻어터지고 도망까지 치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외과 펠로우 차우진의 시니컬한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외에도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민재 윤나무 등은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돌담병원을 묵묵히 지켜왔던 명불허전 '돌담져스'소환을 알렸다. 또한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박효주 윤보라 등 새롭게 등장한 배우들 감초 연기 역시 돌담 병원의 앞으로 전개를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앞서 유인식 감독은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발표회 당시 "시즌1과 같은 숫자나 그런 영광을 기대했다면 시즌2는 부담스러워서 시작을 못했을 것이다. 그런 수치보다 시즌1에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느끼셨던 그 분위기, 공기, 정감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시즌1을 그리워했던 모든 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말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선물 같은 작품이 됐다. 시즌1보다 높은 시청률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한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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