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 손편지로 세상 떠난 팬 추모… "당신이 나의 팬이어서 행복했다"
- 입력 2020. 01.09. 17:47:07
- [더셀럽 최서율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가 세상을 떠난 자신의 팬에게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홍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이 된 팬을 향한 짧은 자필 편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편지를 통해 홍자는 "촬영을 가던 중 소식을 들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마음을 둘 곳도 어찌해야 할지도 몰랐다"며 "뒤늦은 소식에 미처 가 보지 못했지만 좋은 곳에 가시길 진심으로 빈다"라고 세상을 떠난 팬을 추모했다.
이어 "제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해 주셨던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바르게 성실하게 음악하는 홍자가 되겠다. 당신이 나의 팬이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이며 팬을 향한 애틋함을 전달했다.
홍자는 전국투어 '미스트롯-청춘 콘서트' 공연 중에 있다.
다음은 홍자의 손 편지 전문.
촬영을 가던 중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마음을 둘 곳도 어찌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뒤늦은 소식에 미처 가보지 못했지만 좋은 곳에 가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저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해주셨던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바르게 성실하게 음악 하는 홍자가 될게요.
당신이 나의 팬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홍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