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론병, 증상과 원인은? 개그맨 영기 수술까지 받아
- 입력 2020. 01.09. 23:26:51
- [더셀럽 박수정 기자]크론병에 관심이 쏠렸다.
개그맨 영기는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크론병을 고백했다.
영기는 "얼마 전에 크론병으로 큰 수술을 했다. 수술 후부터 옛날처럼 못 뛰겠더라. 지금도 2분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1932년 크론이라는 의사에 의해 처음 발견돼 크론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병율이 낮았지만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증가하는 추세다.
크론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 내에서 여러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유전과 환경 요인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증상은 복통, 설사, 혈변,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주를 이루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만성질환의 모습을 보인다. 소화관에서 발생하는 협착, 천공, 농양, 누공 등의 합병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